<기사입력일자;2016-07-20>
북한주민자유회복 촉구대회 및 샌프란시스코 탈북자
통일 선교대회 준비 관련 관계자 면담
신재현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2016년 7월8일, 오는 7월17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북한주민자유회복 촉구대회' 및 '샌프란시스코 탈북자 통일 선교대회' 준비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관하는 윤요한 목사를 비롯해 하치호 샌프란시스코 이웃사랑교회 목사, 서종원 샌프란시스코 예수인 교회 목사, 탈북민 이순옥씨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북한 정권이 생존과 정권 유지에 급급한 나머지 북한 주민들의 기본적 생존권과 인권을 무시하고 있는 현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과 현실, 그리고 ‘먼저 온 통일’인 탈북민의 실상 등에 대한 미국 현지 사회의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행사 주관측에 따르면 7월17일~21일까지‘샌프란시스코시 예수인 교회’에서‘샌프란시스코 탈북자 통일 선교대회’가 개최되어 북한주민들의 인권 실상에 대한 탈북동포들의 증언 등을 통해 북한 동포 조속한 인권개선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7월20일에는 북한주민자유회복 촉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미국최대한인포털 LA코리아, Peter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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