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장 24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미 구원을 받은 것으로 여기고 주님을 따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인하여 속죄함을 입고 구원을 받은 감격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십자가의 보혈의 대속으로 우리의 원죄, 유전죄, 그리고 첫언약 때
범한 죄를 속죄함을 받은 것은 틀림이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 행하던 죄의 악습과 행습은, 뿌리깊은 악으로서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믿기 전이나 후나 다를 것이 없이 여전히 습관적으로 죄를 짓고 조금만 건드려도
뿌리깊은 악이 뿜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옛 사람에 죄와 악으로 매여있는 연결사슬을
끊어내지 못하면서 믿는다고 한다면 죄의 종으로 전락하고 끝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죄인을 용서하시고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하시는 것을 보면, 죄인이 죄를 다시
지으면 죄의 사슬에 매여 죄의 종으로 다시금 전락하고 악한 것에 사로잡힐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장 34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죄에서 벗어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믿는 사람들은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가르침을 받은 그대로, 그렇게 해야 할 필요성 조차 없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본다면 설득을 해보다가 되지 않으면 율법주의자로
여길 것입니다.
어, 이 사람 예수를 모르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로서 그저 믿기만 하면 되는데 하고 말입니다.
그렇게 여기기 때문에, 여덟귀신 비유를 주님께서 이 악한 세대에 적용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43절-45절)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44절에서, "그 집이 비고(말씀을 지켜 주님(말씀)안에 거하는 조건을 충족시켜, 주님이 말씀으로 그 집 안에
주님으로 거하시지 아니하시기 때문에 '그 집이 비고'인 것임, 말씀 안에 생명이 있기에 말씀을 지켜야함
(참고: 요한복음 15장 3절-4절)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비록 그 집이 비어는 있지만, 은혜의 속죄함은 받았기 때문에 소제로 깨끗해지고
과거의 더러운 죄는 수리(정리)되어 해결되었음
(베드로후서 2장 19절-21절) 같은 맥락으로 나옵니다.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만일 저희가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예수님의 가르침은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하여 옛 사람의 악(惡)을 벗으라는 것입니다.
무엇이 악이며 무엇이 죄가 되는지 알지 못하는 백성은 그리스도를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권세와 능력으로 어디까지나 과거의 지었던 모든 죄의 속죄함을 주시는 것이지,
현재 뿌리 깊게 도사리고 있는 악과 그 악에서부터 계속 발생하는 죄는 스스로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의 의를 입은 새 사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시기 위해서 회생의 기회를 주시는 것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은혜를 받고 이 땅에서 살고 있을 때에 악을 송두리째 뽑아버려 죄를 이기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거듭나야)만 비로소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4절-5절)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죄의 용서로, 속죄함을 입게 되지만
그 속죄함을 받은 이후에 다시 죄를 범하게 되는 원인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 성품으로 인한
습관 또는 행습으로 재범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죄를 씻음 받은 이 후에도 재범하는 이유는 그 악이라는 근성에 의한
습관이나 행습으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그 악을 뽑기 위하여 생명을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감당할 때만이 우리의 악의 뿌리를 뽑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악을 지닌 채 속죄함 받았으니 구원이 됐다던가 또는 될 것이라는 안일하고 막연한
생활 방식으로는 옛날과 같은 습관적인 죄에 다시 사로잡혀 재범하게 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자기 십자가를 감당하지 못한다면 악의 양만 채우는 촉진적 역할만 하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 악이며 무엇이 죄가 되는지 알지 못하는 백성은 그리스도를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하여 옛 사람의 악을 벗으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습을 벗어버리는 일을 스스로의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도하여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악습이나 행습을 그대로 두고서 결코 주님의 의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주님은 스스로 기도하며 간절히 구하며 노력하는 자에게 능력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