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외교부 등록 이민법인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는 과장입니다.
F-1 비자와 H1-B 비자로 10년 가까이 미국에서 살면서...
아무리 적응을 잘하고 좋은 직장을 잡아도 영주권이 없으면 얼마나 서럽고 불편한지...
직접 살아보지 않으면 모를 것입니다.
세금도 더 내야 되고... 남들 다 하는 학자금 대출도 못 받고...
건강보험도 맘대로 들 수가 없고,
시민이나 영주권자가 쉽게 하는 것들을
뭐든지 두 배의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만 겨우겨우 할 수 있는 경우도 많았네요.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만들려면 각종 사회 보장 제도 등
최소한의 보호가 있어야 마음 놓고 정착을 할 텐데,
안타깝게도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으면 아무런 갑옷 없이 전쟁터에서 싸워야합니다.
예전과 달리 미국에서 아무리 비자 신분으로 오래 살아도 영주권은 자동으로 나오지 않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도 그 폭이 많이 줄어들었고요.
시민권자와 결혼하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큰데, 사람 일이란 그렇게 맘대로 되지 않잖아요.
가장 가능성이 큰 방법은 역시 취업이민인 것 같습니다.
전문직이나 숙련직은 영주권을 스폰서해줄 고용주를 찾는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오히려 비숙련직에서는 필요인력이 꾸준해서 영주권을 스폰서해주는 고용주가 종종 나옵니다.
고용주의 스폰서로 영주권을 취득한 후 1년 정도만 고용주와 일을 하면
그때부터는 자유롭게 미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거죠.
마침 제가 근무하는 이민법인에서 간병인, 조무사, 클리너, 관리인 등의 포지션으로
취업이민 조건으로 한국직원을 채용하고자 하는 미국 회사들을 확보하였으니,
혹시 관심이 있는 분이 있을까 하여 게시글을 올려봅니다.
또한 이글을 읽으시는 구인란에 힘드신 취업이민 스폰서에 관심있으신 고용주 분들의 연락도 환영합니다.
저에게 전화 (+82.02.555.6155) 또는 카카오톡(mccholdings)으로 연락 주시면 회사와 연결해 드리도록 할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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