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연 시인의 집 http://pyk.co.kr 사진: 애처가
미사리의 봄
박문재 작시 이안삼 작곡
이른 봄날 강가에
정처없이 떠도는 물새 한 마리
갈수록 선명해 오는 들풀들의 흐느낌
우리 생애 적막하다 누가 말했나
세월 지나니 내 가슴 파고드는
남몰래 키워 온 그리움 한 점 있어
자정의 바다에 홀로 떠가듯
외로운 영혼 나의 사람아
가슴에 붉은 반점 하나로 남아
마지막 큰 산 하나로 남아
테너 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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