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상중하와 영위를 통하는 데에 원칙이 있는가?
영위 삼초의 성정을 알고 통하면 훨씬 수월하다. 기운은 돌아야 되고 ,아래 위는 승강을 해야 하므로 위쪽은 뜨지 않아야 잘 내려오고 아래쪽은 따뜻해져야 잘 올라가며, 가운데는 열려 있어야 아래위로 연락이 되어 하나가 된다.
내경은 이것을 수화교제로 설명하고 있다. 즉 해가 나서 아래를 데우면 수증기가 올라가서 구름이 되고 다시 비가 되어 내렸다가 다시 빨려 올라가는 것을 되풀이하듯이, 우리의 상하 승강도 이와 같을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심화는 뜨거나 허해져서 못 내려 오는 게 문제이며, 위토는 부담이 되어 막히는 게 문제이며, 아래는 중상초와 연락이 안되어 허해지는 게 가장 문제인데, 초증이 아니라면 이 셋을 한 처방에 같이 다독여서 연락시키는 것이 막힌 걸 통하고 생기를 살리는 가장 든든한 치료법이라 하겠다. 내경에 영위불통즉사라 하였듯이, 안팎 또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며, 상중하가 하나로 연락될 때 영위도 비로소 통해진다.
한의사.최재호 원장
-소문학회회원, 일침학회회원
-NY.NY. 전국면허
-신경과 Dr. Bressler 사무실
신경정신 이상환자 양한 협진
-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 근무
-St. John Hospital Internship
-Pacific college 대학원 졸업
-경희대학교 졸업
-현 간송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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