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5-7>
뉴욕주 상원 전체회의에서 동해 병기법 법안 통과
뉴욕주 알바니의 뉴욕주의회 청사에서 6일 뉴욕주 상원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찬성 59표 반대 1표로 법안이 압승으로 통과했다. 이 법안은 오는 2016년 7월부터 뉴욕주에서 발행되는 모든 교과서에 지금까지 "일본해"로 표기해왔던 명칭에 대해, "동해"와 의무적으로 병기하도록 하는 지침이다.
이제 통과된 이 법안의 정식 발효를 위한 주하원 본회의 통과 및 주지사 서명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법안 통과후 토니 아벨라 의원은 이미 동해병기법안이 버지니아에서 통과된 바 있으나 뉴욕주에서 동해법안이 통과 됨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히며, 최종적으로 주지사의 서명이 발효되는 날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인들과의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주하원의 통과가 아직 남아있으며 뉴욕주 전 교과서 수정에 관한 예산 및 일부 반발하는 의원들도 있을 수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민승기 뉴욕한인회장은 법안발효까지 끝까지 한인커뮤니티가 일심으로 단합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최대포털 LA코리아. 케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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