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가 가장 우려하고 있는 미국의 의료 체계중에 처방약이 차지하는 부분에 대해서 잠시 논의를 하고
전문기관지에서 왜? 처방약의 비용이 미국 의료 체계를 흔들어 놓는지... 그리고 왜 처방약이 상상치 못할 정도로
고비용인지를 알아 볼까 합니다.
1980년도 초에는 병원 치료부분에 처방약이 차지하는 비율이 2.9 프로에 지나지 않았으나 2009년에는 12 프로로
껑충 튀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왜?? 처방약이 치료 부분에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어떤식으로 우리에게 부담이 되는지, 공공 기관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미주 한인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연 의료비 절감 플랜이 이런 미주 한인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수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전문의료지에서 밝히는 미국 의료 처방약의 실태와 영화 " 식코 "에서 나왔던 왜?? 처방약이 그리 비싼가?
에 대한 문답식과 그리고 우리 미주 한인들이 어떻게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또한 처방약으로 애환을 겪고
계시는 우리 한인에게 의료비 절감 플랜이 어떻게, 어떤식으로 처방약 구입에 도움을 드리는지를 확인해 보시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먼저 전문 기관에서 조사한 미국 처방약 실태와 , 우리가 평소에 가졌던 처방약에 대한 궁금을 문답식으로
표현한것과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처방약을 구입할수 있게 눈물나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
의료비 절감 플랜의 모습, 그리고 저렴한 처방약 구입을 위한 무료 처방약 할인카드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미국 사람 5명 가운데 1명은 아파도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을 먹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약값이 부담되는 것이 주된 이유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카린 로데스 교수가 150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1%가 돈 걱정 때문에 처방 약을 먹지 않았다고 답했다. 더구나 환자의 절반은 32세 미만의 젊은이였다.
연구 결과 환자의 5%는 약값을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는데 특히 노인은 여러 가지 약을 처방받기 때문에 약값에 대한 걱정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들은 먹을 것이 충분치 않거나, 잠잘 곳이 마땅치 않고, 건강보험이 없는 등 돈 문제가 얽히면 정해진 대로 약을 먹지 않았다. 담배를 피우거나, 마약을 하거나 가정폭력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환자들도 약을 잘 먹지 않았다.
이전 많은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만성병을 겪는 사람들은 처방 약을 잘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메사추세츠주 7만5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22%의 의사 처방전이 약국에서 제대로 조제되지 않았다. 환자들이 여러 이유를 대면서 원래 처방전대로 조제하는 것을 꺼렸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약국 창구에 처방전을 제시했으나 조제가 된 약을 찾으러 오지 않는다. 작년말 5백만명 이상의 미국인을 6개월 이상 관찰한 결과, 3% 이상의 환자가 약국에 조제를 맡긴 처방전을 다시는 찾으러 오지 않았고 약값이 비싸 포기했다.
로데스 교수는 “의사들이 환자에게 약을 처방해줘야 한다는 것만 생각할 뿐 이 환자가 처방받은대로 약을 충실하게 사먹을 것인지는 생각지 못한다”면서 “환자가 약 사 먹을 여유가 되는지도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응급의학회(Academic Emergency Medicine)’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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