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6개 사립대학 미주 공동입학설명회 주최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공동 주최
미주지역 뉴욕, 시카고, LA 입학설명회
재외 한인 대상으로 신․편입학 상담과 더불어 한국어 강좌, 국제하계대학, 교환학생 등 각 대학별 다양한 프로그램도 안내
서울소재 6개 사립대학 입학처장 협의회(회장 최정환 고려대 입학처장)는 오는 4월 23일(토)부터 4월 27일(수)까지 뉴욕, 시카고, LA 3곳에서 재외국민전형, 편입학전형 및 각 대학의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한국 대학의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재외국민전형, 편입학전형, 국제학부 및 글로벌 전형을 통해 국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볼 때 금번 입학설명회는 한인사회 및 교포 자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 사립대학도 세계 명문대학에 들어설 만큼 크게 성장했음을 시사하는 바로 많은 교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입학설명회에 참가하고 실제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주지역 공동 입학설명회 일정은 1차 4월 23일(토) 18시 뉴욕의 FGS KOREA 커뮤니티 센터, 2차는 4월 25일(월) 18시 시카고의 시카고한인문화회관, 3차 4월 27일(수) 18시 LA 한국교육원 강당에서 각각 설명회를 갖는다. 또한 각 대학이 해당 지역별 해외 동문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설명회를 주관한 서울소재 6개 사립대학 입학처장 협의회는 “앞으로 대학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다.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데 사활이 걸려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동안 인재 양성과 대한민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온 6개 대학이 인재 유치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입학설명회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공동입학설명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일부 대학은 재외국민전형, 편입학전형 등의 입학설명회 외에도 교포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어 강좌 등 한국 체험 프로그램인 국제 여름학교 등의 참가에 대한 안내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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