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미주 한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활력이 넘치고
큰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세기 초, 102명의 이민으로 출발했던 미주 한인사회는
이제 미국과 한국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
200만명 규모의 커뮤니티로 발전했습니다.
이민 2세대, 3세대를 거치며 미국 주류사회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고,
모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세계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미국을 방문했을 때 만났던 많은 미국인들도
한인사회의 우수성과 미국에 대한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미주 한인의 날’도 지난 2005년 미국 의회가
우리 동포사회의 기여와 위상을 인정해서 지정한 기념일이라는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미주 동포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이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공동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새해,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링크
http://usa-newyork.mofa.go.kr/korean/am/usa-newyork/news/announcements/index.jsp?sp=/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3FtypeID=15%26boardid=10573%26seqno=1044209%26tableName=TYPE_LE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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