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2학년 수학문제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요즘 2학년 수학문제가 화제다. 요즘 2학년 수학문제가 어려워도 너무 어렵기 때문. 물론 초등학교 2학년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2학년 수학문제'라는 제목으로 한 문제가 캡쳐돼 올라왔다.
이 문제는 '십의 자리 숫자는 6입니다', '백의 자리와 일의 자리 숫자를 바꾸면 처음 수보다 297 작아집니다', '백의 자리와 일의 자리 숫자를 바꾼 수에 179를 더하면 일의 자리, 십의 자리, 백의 자리 숫자가 같아집니다'라는 조건의 제시한 뒤 다음이 설명하는 세자리 수를 구하라고 명시돼 있다.
이 문제를 올린 네티즌은 "초등학교 2학년 문제인데 모르겠어... 내가 이렇게 바보였던가"라며 "수학에서 손 뗀지 6년이 되서 그런가"라며 문제의 어려움을 표했다.
요즘 2학년 수학문제를 접한 다른 네티즌들은 "헐 방정식아님?? 초딩들이 저런 걸 풀려면.. 예상과 확인으로 해야할듯", "방정식아냐? 난 방정식으로밖에 안나와 초등학생들은 어케풀지", "가운데 6 놓고 별이랑 동그라미로 해서 마지막지문만 해봤더니 금방 나오는데? 두번째 지문은 검산용", "초딩들도 충분히 풀 수 있을거같아... 우리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듯", "나 어케 푼거야? 그냥 숫자 넣어서 바꿔서 뺏는데 단번에 나와버렸어... 역시 찍기란", "머리쓰는게 귀차나....공학계산기 쓰면되는디", "뭐래..... 난 초4때부터 수학을 놓음", "562!이거 아마 경우의 수처럼 애들은 하나씩넣어보고풀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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